심덕섭 고창군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유가족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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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덕섭 고창군수,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유가족 위로

고창 연고 피해자 6명

  • 승인 2025-01-02 16:55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심덕섭 고창군수, 무안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분향소를 방문해 헌화를 하고 있다./고창군 제공
심덕섭 고창군수가 지난해 12월 31일 오전 무안국제공항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현장을 찾아 유가족을 위로하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심 군수는 무안국제공항 2층 유가족 대기실을 찾아 고창에 연고가 있는 유가족들을 면담했다. 고창군에 연고를 둔 피해자는 총 6명으로 선운산 농협 공음지점 직원 가족 5명, 전북대학교 고창 캠퍼스 재학생 1명으로 파악됐다.

심덕섭 군수는 "참으로 안타깝다. 유가족분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이어 무안 스포츠파크에 마련된 정부 합동분향소로 이동해 헌화하며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었다.



현재 고창군은 군청 앞 전봉준 동상 인근, 선운산 농협은 공음지점 내 분향소를 운영하고 있다.

고창=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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