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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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 우수 지자체 선정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원 확보

  • 승인 2025-01-01 17:59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부안군청 지금
부안군청 전경
전북 부안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 물가 안정 관리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재정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5000만 원을 확보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지역 공공요금 안정관리, 착한가격업소 활성화 실적 등 정량평가(75%)와 지방물가 안정관리에 대한 노력 등의 정성평가(25%)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지방물가 안정화에 노력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군은 올해 지속 적으로 실효성 있는 물가 관리 정책을 추진하며 지역 물가 안정을 위해 노력했으며 특히 명절, 축제, 휴가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한 캠페인과 합동 점검 등 여러 노력을 기울인 결과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했다.

이번 평가에서 확보한 인센티브 5000만원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물가안정을 위한 지원사업에 활용할 계획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물가안정 관리 우수기관으로 선정될 수 있었던 것은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역사회의 공동 노력 덕분"이라며 "2025년에도 물가안정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지역 물가 안정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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