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연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 운영 모습. 원자력연 제공 |
이 프로그램은 연구개발 현장에 청소년과 학생 가족을 초대해 원자력에 대한 이해를 돕고 올바른 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래 과학자의 꿈을 꾸는 청소년을 위해 SMART종합효과실험장치, 열수력종합효과실험장치(ATLAS), 원자력 로봇 시설 등 다양한 원자력 시설을 탐방할 수도 있다. 원자력연 연구자가 원자력 기술을 설명하고 진로 탐색 기회도 제공한다.
원자력 소통과 공감의 날 프로그램은 6일부터 3주간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2시간씩 대전 본원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2일부터 원자력연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주한규 원자력연 원장은 "겨울방학을 맞아 학생들에게 연구원을 개방하고 진로 체험과 현장 견학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겨울방학이 끝나더라도 정기적인 운영을 통해 원자력에 대한 소통과 공감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임효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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