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김영환 충북지사와 최복수 신임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 |
충북도는 최복수(61) 전 강원도 행정부지사를 제4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으로 임용했다고 1일 밝혔다.
최 신임 청장은 단양 출신으로 구미전자공고, 한양대 행정학과, 충북대 대학원을 나왔다.
행정고시 35회로 공직에 입문, 충북도기획관, 행정안전부 재난관리정책관, 국민안전처 안전총괄기획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 청주시 부시장, 강원도 행정부지사 등을 지냈다.
최 청장은 "충북경제자유구역청이 제2의 도약을 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추는데 역량을 쏟겠다"고 말했다.
최 청장의 임기는 2025년 1월 1일부터 3년이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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