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농업기술센터는 2025년 농촌지도 및 시험연구 시범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 진행하는 시범사업은 13개 분야 102개 사업이다. 주요사업은 ▲벼, 콩 등 작물환경분야 15개 사업 ▲딸기, 사과 등 원예작물 분야 18개 사업 ▲한우, 돼지, 염소, 양봉 등 축산경영분야 11개 사업 ▲블루베리, 복분자, 지역특성화 사업 등 특용작물 분야 27개 사업 등이다.
농촌자원, 농산가공, 청년농업인, 신규농업인, 농업인 학습단체, 치유농업, 도시농업 관련 사업 등도 한다.
1인당 1개 사업 신청을 원칙으로 신청자를 대상으로 현지 확인을 거쳐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참여자를 선정한다. 신청을 이달 27일까지 각 읍·면·동 농업인상담소에서 방문 또는 우편으로 받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활기찬 농업·농촌, 더좋은 청주 실현을 위해 추진하는 농촌지도 시범사업에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며 "청주시도 더 나은 농업을 위해 영농현장의 고민을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청주=정태희 기자 chance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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