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30일 이재성 원장은 “여러 상황으로 경제가 많이 힘들지만 이럴 때 일수록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지원하는 일에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기탁금은 새마을회 논산시지회를 통해 읍면동 저소득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역민과의 상생에 앞장서고 계신 백제병원 측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전해 주신 성금은 지역사회 내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논산시 취암동에 위치한 백제종합병원은 1982년 개원한 민간 종합병원으로 2016년부터 해마다 이웃 돕기 성금 모금에 동참하는 등 사회 공헌에 힘쓰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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