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학교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용하 총장을 비롯해 교직원들이 참석했으며, 논산시의 더 큰 미래를 응원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을 다짐하는 자리로 의미를 더했다.
김용하 총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대학으로 논산시의 진취적이고 혁신적인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자 직원들이 뜻을 모았다”며 “국방미래인재 양성을 비롯해 다양한 분야에서 시와 적극 협력해 지역 발전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는 데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건양대학교는 첨단 국방 미래 인재를 육성하며 논산이 K-헌츠빌로 도약하는데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것”이라며 “건양대학교 교직원분들이 보여준 논산사랑의 소중한 마음을 시민 복리 증진과 시민행복시대를 만들어가는 데에 소중히 쓰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건양대학교는 1990년 설립된 사립대학교이자 K-국방산업을 선도하는 대학으로 혁신을 도모하고 있으며, 2024년 8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교육부의 국비 1,000억원 지원 프로젝트인 글로컬대학30 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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