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물을 벗고 새로이 태어나는 푸른 뱀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발휘하며 새롭게 성장하는 한 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시민의 눈높이에서 소통하고 공감하는, 시민 중심 열린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소통'과 '공감'은 시민의 목소리에서 시작됩니다.
올해는 특히 더 세심하게 살펴, 작은 불편 하나까지도 놓치지 않겠습니다.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어떠한 상황에도 흔들리지 않는 도시를 만들겠습니다.
올해는 시민 여러분의 참여로 만들어진 '동행비상(同行飛上)'을 신년화두로 선정하였습니다. '100만 자족도시, 글로벌 명품도시를 향해 88만 시민과 함께 도약하겠다'는 의미로 시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를 향해 나아가겠다는 4400여 공직자의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동행비상(同行飛上)으로 열어갈 희망찬 2025년, 누구나 살고 싶은, 모든 시민이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겠습니다.
여러분 모두 이 변화의 여정에 동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늘 건강과 행복이 함께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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