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회는 지난해 지역경제 침체와 정치적 불확실성 속에서도 시민들의 믿음과 성원이 의정활동의 원동력이 되었다고 감사의 뜻을 전하며, 2025년에도 시민의 삶에 더 가까이 다가가는 의정을 펼치겠다고 강조했다.
시의회는 서민경제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최우선으로 삼아 자치법규 심사와 주요 정책 추진 과정에서 실익을 철저히 분석하고, 실천력을 강화해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새로운 아이디어와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역발전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법리 연구와 학습을 통한 전문성을 강화해 집행부에 건강한 비판과 합리적인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하며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과 입법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약속했다.
제천시의회는 "2025년에도 시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될 것"이라며, "시민의 행복과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과 함께 새해 인사를 전했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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