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시장은 지난해 첨단산업 투자유치와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통해 지역경제 성장을 견인했다며, 민선 8기 동안 2조 7,862억 원의 투자유치와 전국 11위 생활인구 달성 등 주요 성과를 강조했다.
2025년 시정 운영 방향으로는 ▲투자유치 기반 강화 ▲체류형 관광 활성화 ▲살기 좋은 도시 조성 ▲농촌 정주 여건 개선 ▲따뜻한 복지 확대 ▲성과 행정 실현 등 6개 분야를 제시했다.
특히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성공 개최와 스포츠 대회 유치를 통한 경제 효과 창출, 도시재생 및 스마트 도시 구축 등을 통해 제천을 "잘살고 행복한 경제도시"로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충북선 고속화 사업 등 인프라 개선이 경제 도약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민과 함께 역동적이고 새로운 제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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