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산농기계임대사업소 |
군의 이 사업은 농촌 일손 부족, 영농자재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것이다.
이를 통해 군은 4년 8개월간 8억5000여만 원의 혜택을 지역 농업인에게 제공했다.
이러한 가운데 군은 농기계임대료 50% 감면 혜택을 올 연말까지 연장한다고 1일 밝혔다.
군은 연말까지 연장을 통해 1억7000여만 원의 농가 부담을 추가로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기계임대료 감면 기간 연장을 통해 지역 농업인들의 영농비용 절감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관내 9곳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며 콤바인, 트랙터 등 62종, 957대의 농기계를 구비하고 있다. 괴산=박용훈 기자 jd3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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