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청 전경 |
시는 이번 하반기에 획득한 특별교부세 및 특별조정교부금은 총 141억 5천만 원으로 민선 8기 양주시 후반기 현안 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선정된 사업은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12억 원), ▲시도 30호선(방성-산북 간) 도로 확·포장(12억 원),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10억 원),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25억 원), ▲시도 6호선(광사-만송 간) 도로 확·포장(10억 원), ▲제1광사교 확·포장 (18억 원), ▲옥정 근린공원 외 2 생활체육시설 개선(11억 5천만 원), ▲국지도 98호선 도로 재포장(2억 1천만 원), ▲밀폐형 버스 승강장 설치(2억 원), ▲맨발 길 조성(11억 9천만 원) 등 총 10건으로 구성됐다.
이어, 기존 덕계동에 소재한 노인복지센터의 리모델링으로 스마트 경로당 설치와 함께 노인복지 프로그램 등을 병행 진행할 수 있는 ▲노인복지통합지원센터 구축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에도 힘쓸 예정이다.
아울러, ▲양주시 생활 자원 회수센터 설치, ▲농업기술센터 청사 이전건립, ▲옥정 근린공원 외 생활체육시설 개선, ▲맨발 길 조성 등 생활과 밀접하고 편의 및 복지증진을 위한 사업을 진행하여 '양주시민'들의 새해 '행복지수' 상승에도 한껏 신경 쓰겠다는 방침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이번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는 지역 도의원들과 양주시의 유기적 협력을 통해 이루어진 사항이다"며 "어려운 시기에 확보한 재원인 만큼 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한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고 앞으로도 시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에 대한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양주=김용택 기자 mk4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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