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의회는 군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순회 민원 상담제'와 '민의를 듣는다' 같은 소통 채널을 적극 운영하며, 작고 절실한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는 열린 의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
또한 의회 본연의 역할에 충실하며, 정책 대안을 제시하고 군정 주요 사업의 효율성을 검토하는 등 군민 복리 증진에 힘쓸 계획이다. 특히,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집행부 및 사회단체와 협력해 집단지성의 힘을 발휘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디지털 의정활동 지원 시스템 도입으로 자료 관리 효율성을 높이고, 맞춤형 교육을 통해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대응하는 의정역량 강화를 추진할 방침이다.
단양군의회는 올해 관광특구 지정 20주년과 신단양 이주 40주년을 맞아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며, 군민 행복지수 향상과 지역 미래 발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전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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