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

  • 전국
  • 충북

[신년사]손희순 괴산증평교육장

  • 승인 2025-01-01 08:27
  • 박용훈 기자박용훈 기자
손희순 교육장 증명사진
괴산증평 교육가족 여러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푸른 뱀의 해인 올해는 뱀이 허물을 벗고 한층 더 성장하듯 교육가족 여러분 모두가 성장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괴산증평교육은 실력다짐 충북교육의 원년을 맞아 학생 성장의 기초인 몸근육 강화를 위해 틈새시간을 활용하여 몸활동을 강화하고 마음근육을 다지기 위해 독서교육활동을 강화하였습니다.

이를 바탕으로 학교 특성에 맞는 특색있는 교육과정을 만들기 위해서 노력했던 한 해였습니다.



새해에는 괴산과 증평지역의 교육적 요구에 귀기울여 듣고 교육정책으로 반영해 누구도 소외받지 않는 더 큰 헤아림교육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지역적인 특색을 반영한 특화 교육과정을 지원하고 삶의 품격을 높이는 감성교육을 강화하겠습니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괴산증평 교육거버넌스를 구축해 유치원 교육과 통합교육, 학생 복지를 강화하고 지역과 상생하며 인근 지역을 넘나드는 온마을배움터를 구축하겠습니다.

모든 학생들의 개별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과 학교 맞춤형 정책들로 한 명의 학생도 소외받지 않는 교육을 위해 따뜻한 동행을 이어나가겠습니다.

새해에는 교육가족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는 일 모두 이루시길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괴산·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2. [아침을 여는 명언 캘리] 2025년 1월3일 금요일
  3. 고교 동기 8명, 50년 우정 모은 문집 발간
  4. 대덕특구 출연연들 국가애도기간 속 2025년 업무 시작… 신년사로 주요 계획 공유
  5.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1. [속보] 대통령 관저 앞 미니버스로 공수처 진입 못하고 대기
  2.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지역봉사단체과 함께 환경근로자에게 사랑의 육류 전달
  3. 탄핵정국의 전망과 정상정치의 과제
  4.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할인률 상향 등
  5. 김재봉 소방위·정용혁 소방교, 타이어뱅크 히어로 주인공

헤드라인 뉴스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 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 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행정수도 마이스(MICE) 관광', '야간 경제 관광', '호수·중앙공원·수목원·박물관 거점 관광',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의 정원 관광'. 세종특별자치시가 특화 관광 전략으로 고려해볼 만한 요소들이다. 2024년 관광 도시로서 현주소는 바닥을 면치 못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한국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숙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2023년 12월~2024년 11월까지 1년간 방문객(내지+외지 KT) 점유율은 전국(120억여 명)의 0.8%(777만여 명)에 불과했다. 역시나 경기(24.1%)와 서울(17.9%), 인..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정부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고 설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인상해 노동약자, 저소득,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게는 추가 상환유예를 검토한다.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채무조정을 비롯해 성실 상환자나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