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사랑메세나, 취약계층 초대 영화제

  • 사람들
  • 뉴스

대전사랑메세나, 취약계층 초대 영화제

롯데시네마와 함께 영화 ‘대가족’ 상영회

  • 승인 2025-01-01 01:50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temp_1735627578937.-1261805172


대전사랑메세나(대표 김진혁)는 12월30일 롯데시네마와 함께 취약계층을 초대해 영화제를 진행했다.

2024년을 마무리하면서 이날 저녁 6시 롯데시네마 센트럴점에서 취약계층과 메세나회원들을 대상으로 영화 ‘대가족’을 상영했다.

temp_1735627578919.-1261805172
영화 시작에 앞서 대전사랑메세나 회원인 이수동 벤츠 중리동 지점 부장은 산들발달장애인활동센터(센터장 신진섭)에 쌀 60kg을 기부하는 기부식도 진행했다.



이날 영화제를 통해 기부에 동참한 이수동 벤츠 중리동 지점 부장은 “작은 마음으로 함께 따뜻함을 전할 수 있도록 기회를 만들어주신 대전사랑메세나와 롯데시네마에 감사드린다”며 “2025년도에도 기부나눔봉사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롯데시네마 관계자는 “대전사랑메세나와 함께 하면서 영화로 문화 나눔을 하게 됨에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temp_1735627578934.-1261805172
산들발달장애인활동센터 신진섭 센터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꾸준히 기부해 주시는 대전사랑메세나 김진혁 대표님과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이번에 쌀 기부로 함께해 주신 이수동부장님께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김진혁 대전사랑메세나 대표는 “늘 한결같은 마음으로 함께해 주고 계시는 메세나 모든 회원님들께 감사 인사를 드린다”며 “2025년도에도 모든 분들께 행복이 가득하시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2. 대덕특구 출연연들 국가애도기간 속 2025년 업무 시작… 신년사로 주요 계획 공유
  3. 고교 동기 8명, 50년 우정 모은 문집 발간
  4.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5. 호국보훈기념사업회, 지역봉사단체과 함께 환경근로자에게 사랑의 육류 전달
  1. 탄핵정국의 전망과 정상정치의 과제
  2. 김재봉 소방위·정용혁 소방교, 타이어뱅크 히어로 주인공
  3.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4.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온누리상품권 할인률 상향 등
  5. [문예공론] 바람이 머문 자리

헤드라인 뉴스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 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방문객·매출액' 점유율 1% 미만… 세종시 관광의 현주소

'행정수도 마이스(MICE) 관광', '야간 경제 관광', '호수·중앙공원·수목원·박물관 거점 관광', '정부청사 옥상정원 등의 정원 관광'. 세종특별자치시가 특화 관광 전략으로 고려해볼 만한 요소들이다. 2024년 관광 도시로서 현주소는 바닥을 면치 못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제공한 한국관광데이터랩을 분석해보면, 앞으로 숙제가 무엇인지 보여준다. 2023년 12월~2024년 11월까지 1년간 방문객(내지+외지 KT) 점유율은 전국(120억여 명)의 0.8%(777만여 명)에 불과했다. 역시나 경기(24.1%)와 서울(17.9%), 인..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정부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고 설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인상해 노동약자, 저소득,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게는 추가 상환유예를 검토한다.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채무조정을 비롯해 성실 상환자나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