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신년사]윤경희 청송군수 "농촌 가치 높이는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 전국
  • 부산/영남

[2025 신년사]윤경희 청송군수 "농촌 가치 높이는 기초생활 인프라 구축"

  • 승인 2025-01-01 11:30
  • 권명오 기자권명오 기자
윤경희 청송군수(1)
윤경희 청송군수.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평온한 일상과 새로운 희망을 품고 이웃과 함께 정을 나누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민선 7기와 8기를 거치며 청송군은 긍지 높은 지방자치단체로 성장하였지만, 2025년, 청송군의 발전을 위해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저는 2025년 새해 군정 목표를 '살고 싶은, 일등 청송'에 두고 있습니다. 목표를 이루기 위해 전년도 보다 5.1% 늘어난 4986억 원의 예산을 농업, 복지, 도시환경 조성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겠습니다. 생산비를 줄이는 영농정책으로 지속 가능한 농업환경을 만들고 어르신들의 편안한 노후를 위한 복지 정책을 추진하겠습니다.

농촌의 가치를 높이는 기초생활 인프라를 구축하여 살고 싶은 청송을 만들겠습니다.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는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지역경제가 선순환하는 토대를 구축하겠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모두가 함께할 때 어렵고 힘든 일은 쉬워지고 결과는 더욱 빛납니다. '살고 싶은, 일등 청송'을 만드는 데 군민 여러분들의 지원과 참여를 부탁드리며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합강동 첫 분양...1월 21일 완판 행진 주목
  2. 한국타이어 후원 포뮬러E '2025 한국 멕시코시티 E-PRIX' 11일 막올라
  3.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4. 제3대 대전축구협회장, 이계혁 동건종합건설 대표 당선
  5. <분양광고> 세종 '양우 내안애 아스펜' 공급
  1. 수도권 공공기관 157개...2025년 지방 이전 향배는
  2. 조원휘 대전시의회 의장 "존중과 배려가 가득한 포용도시 대전을"
  3. 대전 장대B구역 전국 최초 조합원 분양 전시관 오픈
  4. 대전 여성단체 "성추행 혐의 대전시의원 늑장수사" 검찰 규탄
  5. [문예공론] 초 고령화 시대와 나이 듦의 반전

헤드라인 뉴스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수 1만명 회복… 광역도에선 전남 이어 2위

충남도 출생아 수가 지난해를 기준으로 1만 명을 회복하면서 출생률 반등의 기미를 보였다. 도는 9일 지난해 12월 기준 행정안전부 주민등록인구 출생아 현황에 따르면 도내 출생아 수가 1만 10명으로 집계돼 전년 9586명 대비 424명 늘어나 4.42%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충남도 출생아 수 증가율은 전국 평균 출생아 수 증가율 3.1%를 웃도는 수치로, 이는 전국 17개 시도 중 인천·대구·전남·서울·세종에 이은 6위, 광역도 순위로는 2위에 해당한다. 최근 도내 출생아 수는 2019년 1만 3228명, 2020년 1만..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대통령실·국회의 완전한 '세종시 이전' 견인...특별법 발의되나

세종특별자치시는 2030년 미국 워싱턴 D.C.와 같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거듭날 수 있을까. 이의 시험대는 2025년 '국가상징구역' 관련 특별법의 내용과 함께 개헌 추진 여부에 좌우될 전망이다. 세종동(S-1생활권) 국가상징구역(210만㎡)은 2024년 행복청에 의해 진행 중인 관련 용역(도시건축 통합설계 국제공모 관리)에 따라 그려지고 있다. 이의 중심은 단연 대통령 세종 집무실(2027년 하반기, 약 20만㎡)과 국회 세종의사당(2030년, 63만㎡) 등 국가 중추시설 입지에 있다. 전월산과 원수산 아래 유보지와 과거 문화..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13개 시중은행, 소상공인 지원 '맞손'…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대전시가 9일 탄핵정국 및 장기불황 속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13개 시중은행과 소상공인 지원에 나섰다. 시는 이날 시청에서 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13개 시중은행과 대전형 소상공인 초저금리 특별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특별자금은 6000억 원 규모로 시는 최대 2.7%의 이차보전을 지원하고, 은행들은 자금 융자업무를 전담하고 각각 금리를 인하할 계획이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이번 특별자금 지원을 통해 조금이나마 시름을 덜고, 경영난을 해소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강제일 기자 kangjeil..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