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전승민 지사장은 한국농어촌공사 입사 이후 본사 기반사업처와 대단위간척처에서 전문성을 쌓았으며, 충북지역본부와 보은지사 등에서 폭넓은 실무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근무지마다 탁월한 리더십과 조직관리 능력을 발휘해 동료들의 신망을 받았다는 평가다.
그간의 성과를 인정받아 충북지역본부에서는 농어촌개발부장과 기반사업부장을 연이어 역임했으며, 이번 정기인사에서 충주제천단양지사장으로 승진 발령받았다.
전 지사장은 취임 일성으로 "지사에서 수행하던 기존 사업의 충실한 이행은 물론, 새로운 시각으로 다양한 신사업을 발굴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지속가능한 경영환경을 구축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충주제천단양지사를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3218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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