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참참에프앤비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돼지고기 1440kg을 증평군에 기부했다 |
증평신용협동조합(이사장 이문재)이 31일 쌀, 생활용품 등으로 꾸려진 어부바 박스를 준비해 증평성당에 전달하며 따뜻한 나눔의 손길에 함께했다.
앞서 30일에는 ㈜참참에프앤비(대표 서덕종)가 증평군청을 방문해 4100만 원 상당의 돼지고기 180박스(1박스, 8kg)를 기부했다.
군은 이날 기부받은 돼지고기를 기업의 뜻에 따라 지역의 취약계층과 지역아동센터, 장애인거주시설 등에 전달해 줄 계획이다.
증평 봉사단체인 가람회(회장 이병열)는 이날 지역 장애인들을 위한 뜻깊은 곳에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 원을 충북도장애인단체연합회 증평지부에 기부했다.
증평지부는 이날 기부받은 성금을 가람회 회원들의 뜻에 따라 지역 장애인들의 복지 향상을 위한 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증평=박용훈 기자 jd369@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