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김 서장은 이날 취임식을 생략하고 곧바로 관서 당면 현안 업무를 보고 받고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철저한 추진을 당부했다.
김 서장은 1968년 충남 공주 출생으로 1991년 소방공무원으로 공직에 입문해 충남 감사위원회 감사관, 충남소방본부 상황지원팀장, 청렴윤리팀장 등을 역임했다.
이후 보령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등을 거치며 실무행정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 업무를 수행했다.
김 서장은 현장 지휘관과 기획 행정 업무를 두루 거친 배테랑 소방관으로 그간 도정 발전을 위한 우수한 업무 성과 능력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태형 서장은 "직원 간 소통과 화합을 중시하고 금산 주민이 평온한 일상을 지낼 수 있도록 지역 특성에 맞는 안전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
금산=송오용 기자 ccms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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