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사다난했던 2024 갑진년(甲辰年) 한해가 보람과 아쉬움을 뒤로한 채 저물고 새로운 희망의 을사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 비전 아래 행복한 금산 건설을 위하여 아낌없는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군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맡은 바 소임을 다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들께도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민선 8기 3년 차를 맞이한 지난 한해는 참 어려움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 의료파업으로 인한 의료 공백, 불안정한 정국, 고금리와 물가상승으로 인한 경제 위축 등 해결하기 힘든 대외적인 문제들이 많았습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도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목표로 5만여 금산군민과 700여 공직자가 한마음 한뜻으로 지혜를 모아 최선을 다한 결과 다양한 분야에서 괄목할 만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습니다.
이제는 갑진년(甲辰年) 한 해를 마무리하고 과감한 도전으로 새로운 희망을 향해 다시 한번 도약할 새해를 맞이하게 됩니다.
밝아오는 을사년(乙巳年) 새해에는 군민 여러분께서 소망하시는 모든 일 성취하시고,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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