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장학금은 학생들이 논산시 지역과 국가발전을 선도할 우수 인재로 성장하는데 기여하고 싶은 마음과 꿈과 희망을 응원하기 위해 논산시 11개 농·축협 조합장들의 따뜻한 마음이 모아졌기에 훈훈함을 더했다.
논산시 농·축협은 매년 2억3,000여만 원의 장학 사업을 꾸준히 진행해 농업·농촌 차세대 리더 양성 및 다문화 희망 장학생,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해 앞장서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김기범 회장은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교육 여건이 어려운 농촌지역의 학생들이 바른 인성과 창의성을 갖춘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성현 시장은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학생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시에서도 꾸준한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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