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00원 버스<제공=하동군> |
군은 부서별 추천 42건 중 1차 평가로 20건을 선별했다.
이후 12월 20일부터 26일까지 군민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에는 30~40대 참여가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전 군민 100원 버스가 1위를 차지했다.
하동군은 지난 7월부터 도내 최초로 전 군민 대상 100원 버스를 운영했다.
버스 노선을 57개로 확대한 결과 이용객이 38.1% 증가했다.
2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 선정이다.
군은 경남 유일 우수등급을 받아 160억 원 국비를 확보했다.
3위는 보건의료원 건립 추진이다.
군은 40개 병상 규모의 보건의료원을 2027년 준공 목표로 추진한다.
4위는 별천지빨리처리기동대 운영이다.
기동대는 주거시설 소규모 수리 등 생활민원을 해결한다.
5위는 어르신 목욕비 지원사업이다.
75세 이상 어르신에게 연 6만 원 목욕비를 지원했다.
하승철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 모두가 웃을 수 있는 별천지 하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하동=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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