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4년 경남 건축행정 종합평가 군부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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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군, 2024년 경남 건축행정 종합평가 군부 1위

안정된 주거환경 조성 노력 인정

  • 승인 2024-12-31 14:47
  • 김정식 기자김정식 기자
2018 고성군청 전경
고성군청 전경<제공=고성군>
경남 고성군이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4년 시·군 건축행정 종합평가'에서 군부 1위를 차지했다.

이 평가는 경남도에서 매년 실시한다.

건축정책사업 참여도, 빈집정비 활용 노력도, 지역건축 안전 확보 노력도, 건축행정 평가 실적 등 4개 항목과 16개 지표를 종합 분석해 우수 시군을 선정한다.

군은 건축정책사업 참여도, 빈집정비 활용 노력도, 지역건축 안전 확보 노력 등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특히 전년도에 추진한 셉테드기법 안심골목길 조성사업,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및 공공시설 옥상녹화사업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빈집정비사업과 나눔주택사업 참여도, 빈집정비계획 수립 및 쌈지주차장 활용 방안 등에서도 고성군의 노력이 인정받았다.

이 같은 성과를 바탕으로 고성군은 군부 1위에 선정되어 최우수 기관 표창과 함께 유공공무원 포상을 받게 됐다.

고성군 건축개발과장은 "이번 평가는 군민에게 편안하고 안정된 주거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살기 좋은 고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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