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2025 안전한 해맞이 행사 위한 현장점검 실시<제공=고성군> |
군은 최근 항공기 사고로 높아진 안전 경각심 속에서 해맞이 행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다중 운집 사고, 낙상, 화재 등 위험 요소를 철저히 점검했다.
공식 해맞이 행사는 고성읍 남산공원 팔각정과 동해면 해맞이공원에서 의용소방연합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행사 참가자를 위해 따뜻한 음료 등이 제공될 예정이다.
또한, 상리면 문수암 주변은 공식 행사는 없으나 많은 관람객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관리 대책을 수립하고 도로 결빙 대비 및 안전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상근 군수는 "2025년 고성군의 안녕을 기원하며 해맞이 행사장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군민들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질서 유지에 협조해 각 가정의 안전을 지켜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고성=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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