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12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
이는 공무원들의 노고를 인정하고 사기를 진작시키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대외협력과 박주희 주무관은 국제 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박 주무관은 미국 풀러턴시 및 센트럴미시건대와의 사전교류 및 방문을 통해 교류의 기반을 다졌으며, 일본 후지사와시와의 청소년 스포츠 및 문화교류를 추진하여 선진 사례 벤치마킹과 지역 발전의 토대를 마련했다.
도시과 임지선 주무관은 주거 환경 개선과 균형 발전 사업 추진에 앞장섰다. 임 주무관은 빈집을 활용한 주차장 2개소 조성과 42가구의 노후주택 정비사업을 통해 주거 여건을 개선했다. 또한,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의 일환으로 청소년 복합콘텐츠 창작센터 조성사업을 추진하며 지역 균형 발전에 기여했다.
안전총괄과 조안식 주무관은 재해 예방 체계 구축에 힘썼다. 조 주무관은 송학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준공과 4개 지구의 재해위험개선지구 사업 업무를 지원했다. 또한, 인명 피해 우려 지역, 산사태, 산지태양광, 급경사지 등 재해취약 지역 및 예방시설에 대한 점검과 관리를 통해 재해 예방 체계를 강화했다.
경로장애인과 김희정 주무관은 노인 복지 향상에 기여했다. 김 주무관은 원격 화상 교육시스템 구축 및 스튜디오 설치, 스마트 경로당 운영 교육을 통해 성공적인 스마트 경로당 구축 및 운영에 앞장섰다. 아울러 투명하고 내실 있는 노인복지시설 관리에도 주력했다.
청라면 조국희 주무관은 지역 안전과 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조 주무관은 21개 마을에 대한 수시 예찰, 설해대책 추진 및 마을 제설반 운용, 대설주의보 시 비상근무 및 제설, 응급복구 지원 등을 통해 각종 재난에 적극 대응했다.
또한, 20개소의 공중화장실 관리 및 환경정화활동 추진을 통해 주민 안전과 에너지 그린도시 조성에 이바지했다.
이번 표창은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한 공무원들의 공로를 인정하고, 앞으로도 더욱 열정적인 업무 수행을 독려하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보령=김재수 기자 kjs0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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