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취약계층 지원 위한 생활보장위원회 개최<제공=합천군> |
군은 민생·물가·고용·에너지·기업의 5대 분야에서 맞춤형 지원책을 마련해 침체된 경제를 회복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대책본부는 각 분야별 대응팀을 구성해 실시간 상황 모니터링과 군민 고충 해결에 나서고 있다.
민생안정팀은 전통시장 시설 개선과 온누리상품권 환급 행사 등 내수 소비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과 금융 취약계층 긴급 생계금융 지원도 제공한다.
물가대응팀은 공공요금 동결 기조를 유지하고, 물가 감시 체계를 강화해 군민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고용안정팀은 취업 상담과 직무 교육, 공공일자리 사업 등을 통해 구직자를 지원한다.
에너지지원팀은 에너지 바우처 확대와 동절기 난방 지원으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완화할 예정이다.
기업애로상황팀은 정책자금 신속 지원으로 기업의 경영 안정을 돕는다.
김윤철 군수는 "합천군이 군민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며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 강조했다.
합천=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