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회관은 2003년 준공한 노후화된 건물로 건축면적 494㎡에 3층 건물로 1층과 2층은 사무실, 3층은 회의실로 구성돼 있다.
축산회관의 새 단장은 그동안 관내 축산단체의 오랜 숙원사업이었으며, 총사업비 4억 3000만 원을 투입해 새 단장을 완료했다.
축산회관에는 ▲(사)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 ▲(사)전국한우협회 예산군지부 ▲(사)대한한돈협회 예산군지부 ▲예산군 낙농연합회 ▲예당한우 영농조합법인 ▲(사)대한양계협회 예산군지부 ▲(사)한국양봉협회 예산군지부 등 관내 총 7개 단체가 입주 및 사용 중이다.
박건순 예산군 축산단체연합회장은 "숙원사업인 새 단장 사업을 마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예산군 축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축산회관 새 단장 사업으로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하게 되신 것을 진심으로 축하 드린다"며 "앞으로 축산단체와 축산농가 여러분이 힘을 모아 군 축산업 발전에 더 힘써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예산=신언기 기자 sek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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