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활동은 KOICA 라오스 사무소 방문을 시작으로 '적정디자인&적정기술 기반 융복합 프로젝트' 교과목의 연장선에서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사례를 직접 체험했다.
또 반찬초등학교(Ban Chan Nou Primary School)에서 약 60명의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야외 체육 프로그램, 풍경 종 만들기, 자연물 활용 책갈피 만들기, 이름표 브로치 만들기, '그대로 멈춰라' 게임 등 다양한 놀이를 통한 교육봉사활동을 수행했다.
국제개발평가센터 백선욱 센터장은 "이번 봉사활동이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 학생들과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될 수 있도록 노력했으며, 상명대 재학생들도 국제개발협력 분야를 경험하고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라오스 루앙프라방 지역과의 지속 가능한 교류와 협력을 통해 국제개발협력을 강화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천안=하재원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