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청사 전경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실천으로 행정효율 향상, 규제·관행 혁신, 신규 정책 발굴, 갈등 해결 등의 분야에서 기여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발했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시는 부서 추천과 국민(시민) 추천을 통해 개인과 팀 부문에서 총 18건(개인 12·팀 6)의 적극행정 사례를 접수해 직원투표·시민투표·실무심사를 거쳐 최종 심사 후보 사례 5건(개인 5건)을 선정했다.
해당 사례별 평가 점수에 따라 최우수·우수·장려 등급을 부여하고 적극행정위원회(최종심사)의 심의·의결을 거쳐 우수공무원 5명(개인 우수 2명·장려 3명)을 확정했다.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선발 사례는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새로운 일터 마련·장애인 일자리 창출, 메트로타운 주택단지 가스공급 해결, 송전철탑 및 선하지 누락 세원 발굴, 충남 최초 도로관리 종합상황실 구축, 도서관에서 와글와글 시끌벅적 등이다.
선발한 우수공무원들에게는 성과상여금 가점·포상금·포상 휴가 등의 인센티브를 부여할 예정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적극행정은 시민의 삶을 변화시키는 가장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시민의 목소리를 귀담아 듣고 창의적이고 능동적인 행정을 통해 더 나은 당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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