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 전국
  • 당진시

당진시, 새해부터 달라지는 제도 소개

보훈수당 인상 및 수혜자 범위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등
신규 및 달라지는 제도 총 2개 분야 16건 수록

  • 승인 2024-12-31 07:27
  • 수정 2025-01-01 14:41
  • 신문게재 2025-01-02 15면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1,2) 당진시청 전경 (3)
당진시청사 전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을사년을 맞아 '2025년 새롭게 시행하거나 변경되는 제도 및 시책'을 공개한다고 12월 31일 밝혔다.

시는 2025년 새롭게 시행하거나 변경되는 시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된 제도 및 시책 등을 시 누리집 등에 공개하고 시민들의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안내했다.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보건·복지', '안전·세무·행정' 2개 분야 16개 제도로 구성해 소개하고 있다.



'보건·복지' 분야에서는 보훈수당 인상 및 수혜자 범위 확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사업 확대, 영구적 불임 예상 생식세포 동결·보존 등 지원사업, 시 가족센터 개소, 한부모가족 지원 확대, 충남행복키움 수당 지급 연령 축소, 디딤씨앗통장 사업 대상자 확대, 외국인 아동 보육료 지원, 아이 돌봄 지원사업 등을 추진한다.

'안전·세무·행정' 분야에서는 영유아 교통안전용품 지원사업, 중소기업 고용지원을 위한 주민세 종업원분 과표 공제 합리화, 주민세 종업원분 면세점 기준 상향, 창업중소기업 등에 대한 감면 업종 변경, 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 신설·개정 사항 안내, 다자녀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사업, 통합문화이용권 사업 지원단가 인상 등을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변경되거나 새로 시작하는 제도와 시책으로 구성한 자료가 시민들에게 도움을 주는 안내서로 활용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의 2025년 신규 및 달라지는 법 제도는 당진시청 누리집의 공지 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사업별 자료에 기재한 소관 부서의 연락처로 문의하면 된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2. [2025 신년호] 차기 대통령 집무실은 세종시가 마땅
  3. 올해부터 지방공무원 보수 인상…육아휴직기간 경력 인정도
  4. 2025년 대전시, 경제 살리기 '올인'
  5. 충청권서 이틀 새 산불 잇따라…겨울철 산불 발생 '주의'
  1. 충남대-대전교육청-공주교대 'IB 프로그램 지원' 업무협약
  2. 차분하게 맞이하는 새해 첫 날 휴일
  3. [2025 신년호] 조기대선 촉각 속 미완의 '충청대망론' 실현 가능성 높여야
  4. [2025 신년호] 新 중도시대 '세종 르네상스' 로 열자
  5. [기고] 2025년 , 문화와 예술로 희망의 서사를 새기다

헤드라인 뉴스


이종수 미술관 사전평가 재시도… 대전 문화 현안사업 본격 추진

이종수 미술관 사전평가 재시도… 대전 문화 현안사업 본격 추진

대전시가 2025 을사년 새해 일류 문화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시동을 걸었다. 새해 벽두부터 문화·예술계 핵심현안을 본격 추진하며 시정 역량을 모으고 있는 데 연내 본궤도에 오를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2일 대전시에 따르면 이종수 미술관과 제2시립미술관, 음악전용공연장 등 민선 8기 문화 분야 주요 사업에 대한 행정절차가 본격화된다. 먼저 그간 정부의 사전평가에서 고배를 마셨던 이종수 미술관이 재시동을 건다. 특히, 사전평가 규제가 대폭 손질되면서 해당 사업이 혜택을 받을지 기대가 크다. 앞서 이종수 미술관은 2023년과 202..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이장우 대전시장 "수처작주 정신으로 흔들림 없는 시정"

대전시는 2일 시청 대강당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시무식을 열고 2025년 을사년(乙巳年) 새해 일류경제도시 대전 완성을 위한 각오를 다졌다. 이 시장은 신년사에서 "2025년은 시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서 창대한 미래를 개척해 나가겠다"면서 "대전은 서울과 수도권을 뛰어넘을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유일한 도시"라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 시장은 대전의 2023년도 경제성장률이 전국 2위, 개인소득은 전국 3위를 차지한 성과를 언급하며 "대전을 대표하는 기관의 장으로서 막중한 책임감과 시대적 사..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2025 경제정책] 내수침체로 어려운 소상공인 지원

정부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해 지원에 나선다. 2일 정부가 발표한 '2025 경제정책방향'에 따르면 정부는 채무조정 지원을 강화하고 설 전후로 온누리상품권 할인율을 15%로 상향한다. 노동약자지원법(가칭) 제정을 추진하고 생계급여와 기초연금 등을 인상해 노동약자, 저소득, 노인 등의 보호를 강화한다. 정부는 소상공인 채무조정 프로그램인 '새출발기금' 대상을 확대하고 취업·재창업 교육을 이수한 취약차주에게는 추가 상환유예를 검토한다. 최대 10년까지 장기 분할 상환을 할 수 있는 채무조정을 비롯해 성실 상환자나 경..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회식 좀 해주세요’…경영난에 상인들 호소

  •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홍범도 장군 묘역 찾은 우원식 국회의장

  •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대전 중구청, 청렴서약식으로 2025년 시작

  •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 세종시 비추는 태양…‘이제는 세종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