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익현 부안군수가 지난 30일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기공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부안군 제공 |
이번 사업은 2020년 9월 민간사업자 모집 공고를 시작으로 약 4년간의 인허가 절차를 거쳐 지난 2024년 8월 변산지구 관광휴양형 지구단위계획 결정·고시를 완료했으며 골프장 조성에 필요한 인허가를 마무리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권익현 부안군수와 김호석 대일 개발그룹 회장, 김주한 대일 변산 관광 개발 대표이사, 김은정 대일 내장산 컨트리 클럽 대표이사, 김주엽 대일 이엔씨 대표이사, 김정기 김슬지 전북특별자치도의원, 이강세 부안군의회 부의장, 김두례 김원진 박태수 김광수 김형대 이한수 이현기 부안군 의원 등이 참석했다.
대일 변산 관광 개발사와 군은 진입도로 기공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골프장 및 리조트 조성에 나설 계획이다.
부안군 격포 대규모 관광개발사업 진입도로 예정지./부안군 제공 |
권익현 부안군수는 "총 1221억원의 민간 자본이 투자되는 프로젝트로 인구 감소 지역으로 지정된 부안의 새로운 활로를 여는 문화·관광·체육 기반 시설 확충 사업"이라며 "부안군은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부안=부안=전경열 기자 jgy367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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