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CITY에너지는 30일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에 이응노미술관 개인멤버십카드 200장을 전달했다. <사진 왼쪽부터>황인규 CNCITY에너지 회장, 도성중 대전고암미술문화재단 운영관리팀장,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 /CNCITY에너지 제공 |
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이번 후원 물품 전달식에는 황인규 회장과 한전복 초록우산 대전지역본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후원한 멤버십카드는 대전지역 내 소외계층, 아동복지시설 아동 및 가족, 종사자 200명에게 제공되며, 이 카드를 통해 앞으로 1년간 이응노미술관에서 이뤄지는 각종 전시 무료입장과 특별 프로그램 초청, 미술관 카페테리아 및 아트 숍 등 할인혜택 등을 누리게 된다.
황인규 회장은 "소외계층 아이들에게도 예술은 가깝고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그런 의미에서 이응노미술관이 대전에 있다는 것은 굉장한 축복"이라며 "CNCITY에너지는 많은 소외계층 아이들이 예술에 대한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전복 본부장은 "예술 작품을 쉽게 관람할 수 있고, 미술관이 놀이터와 같이 접근성이 편해지면 소외계층 아이들은 다양한 꿈을 키울 수 있다"며 "이러한 따듯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함께해주시는 CNCITY에너지와 이응노미술관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흥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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