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우수사업장에 선정됐다./BPA 제공 |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은 근로자 건강증진활동 지침에 따라 근로자의 건강증진에 지속적인 투자와 다양한 활동을 추진한 사업장을 우수사업장으로 선정한다.
BPA는 2024년에 걷기 챌린지, 금연클리닉, 근골격계질환예방 캠페인 등 12건의 건강증진활동을 추진해 951명이 참여하는 실적을 올렸다.
협력업체 직원들도 건강증진활동에 적극 참여시켜 부산항 생태계 전반의 건강관리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올해 건강증진활동 전체 참여자 중 34%(323명)가 협력업체 임직원이었다.
김효석 BPA 재난안전실장은 "우수사업장 선정에 만족하지 않고 건강한 근로환경을 조성하는 데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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