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번 출구와 지하통로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시행한 사업으로, 시가 인수해 개통 이후 남양주도시공사가 관리와 운영을 맡게 된다.
시는 이날 개방에 앞서 시설물을 점검해 안전성과 편리성을 확보했다. 이번 개통으로 출퇴근 시간 단축과 대중교통 접근성이 개선됨에 따라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긍정적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다산역은 실용과 혁신을 상징하는 정약용 선생의 발명품인 '거중기'를 형상화한 조명을 설치해 지역의 역사적 의미를 담았다.
남양주=김호영 기자 galimto21@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