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구, 올해 대외 평가·공모 60회 수상 성과

  • 정치/행정
  • 대전

유성구, 올해 대외 평가·공모 60회 수상 성과

대외 평가 33건, 공모 27건, 사업비 총 104억원 확보

  • 승인 2024-12-30 16:13
  • 신문게재 2024-12-31 2면
  • 김지윤 기자김지윤 기자
2024011801001404300054021
대전 유성구청사 전경.
대전 유성구는 2024년 정부부처 등이 시행한 각종 대외 평가·공모에서 60회 수상이라는 성과를 얻었다고 30일 밝혔다.

유성구는 평가, 공모에 수상돼 총 104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

구는 정부 부처 등이 실시한 평가에서 33건의 표창을 받았으며, 27건의 공모 사업에 선정되어 구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주요성과는 대외 평가 부문에서 ▲2024년 지역복지사업 평가(2년 연속 우수, 보건복지부) ▲2024년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최우수, 행정안전부) ▲2024년 주민참여예산제도 평가(자치구 종합 최우수상, 행정안전부) ▲2024년 조직운영 우수 자치단체(우수, 행정안전부) ▲전국 기초단체장 메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3년 연속 최우수) ▲ 지속가능한 도시 종합평가(기초구 1위) ▲참좋은 지방자치 정책대회(정책대상) 등에서 수상의 쾌거를 안았다.



특히 공모사업에서는 ▲성북동 누리길 조성사업(40억원, 국토교통부) ▲2025년 신재생에너지 융복합 지원사업(14억원, 산업통상자원부) ▲영유아 디지털 첫걸음 시범사업 (10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4년 디지털문제해결 지원사업(7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지역에너지 절약사업(5억원, 산업통상자원부)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 지원사업(3억원, 문화체육관광부) 등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며 지역 발전의 재원을 확보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이번 성과는 구민과 공직자들이 함께 이룬 빛나는 결과"라며 "내년에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더욱 살기 좋은 유성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 '조리원 대체전담인력제' 본격 추진... 학교급식 갈등 풀릴까
  2. 대전·충남서 의대학생·의사 등 600여명 상경집회…"재발방지 거버넌스 구성을"
  3. 이재명 충청·영남 경선 2연승…대세론 굳혀
  4. ‘한 지붕 두 가족’…국화아파트 통합 추진준비위 두 곳 경쟁
  5. [2025 과학의 날] 국민의 오늘과 내일을 지키는 기술, 그 중심에 ETRI
  1. 대전전파관리소 5월 28일 정보보호최고책임자 대상 정보보호 설명회
  2. "시간, 돈만 날려"…결혼정보업체 과대광고, 계약미이행에 눈물 쏟는 이용자들
  3. 관광만 집중한 충남도… 문화예술 뒷전? 올해 신규사업 0건
  4. 빨라지는 6·3대선시계…정권 교체 vs 재창출 대충돌
  5. [월요논단] 대전 한화생명 볼파크, 지역 살리는 홈런 되길

헤드라인 뉴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드디어 `전성기` 맞았다

대전 연고 프로스포츠, 드디어 '전성기' 맞았다

대전을 연고로 한 프로스포츠 구단들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으로 리그를 나란히 휩쓸면서 팬들의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특히 대전하나시티즌의 눈부신 활약을 선보이며 시즌 초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대전은 4월 19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김천에 2-0으로 승리했다. 1·2위 맞대결에서 승점 3점을 따낸 대전은 6승 2무 2패로, 전체 프로구단 중 가장 먼저 승점 20점을 넘기며 K리그1 1위를 지켜냈다. 대전의 돌풍을 이끄는 핵심은 바로 '골잡이' 주민규다. 김천과의 경기에서도..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에도 수수료 부과… 대전 자영업자들 `난색`
배달의민족 포장주문에도 수수료 부과… 대전 자영업자들 '난색'

대전 자영업자들이 배달 플랫폼 업계 1위 배달의민족이 포장 주문에도 수수료를 부과키로 하자 난색을 표하고 있다. 일각에선 포장 주문을 해지하겠다는 입장을 내비치는 이들이 있는가 하면, 전화 주문을 하고 찾아와 결재하지 않는 이른바 노쇼를 방지할 수 있어 어쩔 수 없이 이어갈 수밖에 없지 않겠느냐며 고충을 호소한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14일부터 배달의민족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이 포장 주문 서비스에도 중개 수수료 6.8%(부가세 별도)를 부과하자 지역에서도 반발이 커지고 있다. 일부 업주들은 포장 주문 서비스를 해지했다. 대전 서..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활발… 실수요자 관심↑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 활발… 실수요자 관심↑

대전 도안 2단계 도시개발사업이 활발히 진행되면서 대단지 아파트에 대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미래 가치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미 분양한 단지뿐 아니라 추진 중인 사업장도 주목받고 있다. 21일 정비업계 등에 따르면 도안 2단계 개발사업은 유성구 복용·용계·학하동 일대 300만 6319㎡ 규모에 주택 1만 7632세대가 들어서는 신도시급 대단위 주거벨트다. 이 지역은 이미 완판된 1단계(616만 7000㎡)와 사업이 예정된 3단계(309만㎡) 사이에 위치해 도안 신도시의 '중심'으로 불린다. 이와 함께 2단..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시원한 물보라…‘더위 비켜’

  •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대전 유성구청, 과학의 날 맞이 천제사진 전시

  •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과학을 즐기자’…대전사이언스페스티벌 ‘인산인해’

  • 책 읽기 좋은 날 책 읽기 좋은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