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을 기탁한 서천 서해병원 |
의료법인 서해병원(이사장 임성묵)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0만원을 서천군에 전달했다.
서해병원은 2017년 지역응급의료기관으로 지정된 이후 24시간 응급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진료와 이송을 수행하는 등 지역 의료 안전망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서해병원 임상묵 이사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탁을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서천=나재호 기자 nakij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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