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신규공무원 임용식 개최<제공=창원시> |
2025년 1월 2일 자로 임용되는 신규공무원은 ▲행정 34명 ▲사회복지 14명 ▲공업 4명 ▲농업 4명 ▲녹지 1명 ▲시설 9명 ▲방재안전 2명 등 총 7개 직렬 68명이다.
임용식에서 신규공무원들은 임용장을 수여받고 선서문을 낭독하며, 시민 권익과 공익을 최우선으로 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청렴한 공무원이 될 것을 다짐했다.
신규공무원들은 공무원으로서 필요한 능력과 자질을 갖추기 위해 3주간의 기본교육을 이수했다.
임용식 이후 각 직속기관, 사업소, 구청, 읍·면·동 등 행정 최일선에 배치되어 시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한 대민행정을 본격적으로 펼쳐나갈 예정이다.
이번 신규공무원 발령으로 창원특례시는 휴직 등으로 발생한 행정 결원을 해소하고, 늘어나는 시민 행정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홍남표 시장은 "창원특례시의 공직자로서 책임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춰 능동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임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부정부패를 경계하고,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공정하고 청렴한 자세로 업무를 수행해달라"고 당부했다.
창원=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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