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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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청년·후계농업경영인 지원사업 신청·접수

논산시에서 영농 정착할 수 있는 계기 마련

  • 승인 2024-12-30 10:42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지원사업 포스터-최종
논산시(시장 백성현)가 내년 2월 5일까지 젊고 유능한 인재들의 농업 분야 진출을 지원하는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 및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신청을 받는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은 1985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만18세 이상부터 만4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3년 이하인 경우 신청가능하다.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1975년부터 2007년 사이에 태어난 만18세 이상부터 만50세 미만의 △영농경력이 없거나 10년 미만이면서 △농업계 관련 학교를 졸업했거나 농업 교육기관에서 관련 교육을 이수한 자를 대상으로 한다.

두 사업 모두 농림사업정보시스템(www.agrix.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가능하다.



2025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안내 포스터-최종
후계농 또는 청년농업인으로 선정되면 최대 5억원 한도 내에서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자금(융자 1.5%·5년 거치 20년 분할상환)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청년농업인의 경우, 최대 3년간 월 110만 원의 영농정착지원금도 받게 된다.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궁금한 사항은 논산시청 농촌활력과 농업정책팀(☏ 041-746-60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뛰어난 젊은 인재들이 후계농 및 청년농업인으로 선발되어 논산시에서 영농 정착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논산=장병일 기자 jang39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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