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청년하우스 첫 번째 입주자 추첨

  • 전국
  • 광주/호남

화순군, 청년하우스 첫 번째 입주자 추첨

관내 6명 관외 5명 총 11명

  • 승인 2024-12-30 15:56
  • 김영관 기자김영관 기자
3_ 청년하우스 입주자 추첨식 진행 사진(2)
전남 화순군이 최근 화순군 청년하우스에서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는 저렴한 임대료의 주거형 취업 공간인 청년하우스의 입주자 추첨식을 진행하고 있다./화순군 제공
전남 화순군이 최근 화순군 청년하우스에서 청년들의 구직 부담을 덜어주는 저렴한 임대료의 주거형 취업 공간인 청년하우스의 입주자 추첨식을 진행했다.

30일 화순군에 따르면 원래 관내 청년 9명, 관외 청년 8명, 총 17명을 모집하여 추첨할 예정이었으나, 관내 청년 남성 3명과 여성 1명, 관외 청년 남성 2명이 미달하여 최종적으로 11명을 추첨하였다. 하지만, 관내 여성 신청자는 신청 인원이 모집 인원을 초과하여 경쟁률 2:1로 추첨이 진행되었고, 호실까지 배정을 완료했다.

관외 거주자 입주신청자 중 주소지가 광주광역시인 인원은 6명으로 60%, 그 외 지역은 4명으로 40%를 차지했고, 연령대별로는 20대가 52%, 30대가 48%를 차지했다.

이번 추첨 당첨자는 내년 1월 초 입주 계약서를 작성한 후 1월 중순 입주할 예정이며, 입주 후 14일 이내 화순군으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 계약서 작성 및 입주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당첨자에게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미달된 관내·외 남성 신청자에 대해 30일까지 추가 모집을 진행 중이다. 추첨대상자 발표는 내년 1월 3일 홈페이지에 공고될 예정이며, 입주대상자 추첨은 내년 1월 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화순=김영관 기자 young8377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현장취재]탄핵정국의 전망과 정상정치의 과제
  2. 아산시, 새해 첫 대형 외자유치 '쾌거'
  3. 아산시, "폭설·도로 결빙, 걱정 마세요"
  4. 아산시, 디딤씨앗통장 지원대상 확대 추진
  5. 온양로타리클럽, 취약계층 후원금 전달
  1. 2026학년도 의대 정원 재검토 전망…정부 "제로베이스에서 협의" 밝혀
  2. 보건복지부 전공의 복귀 수련·병역특례 추진…정원 초과도 인정
  3. 천안시청공무직노동조합, (재)천안시복지재단에 후원금 전달
  4. 리더스Dr.태권스쿨, 천안시 신방동에 라면 400봉지 전달
  5.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헤드라인 뉴스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서 '대전' 빠진다

대전시와 한화이글스가 갈등을 빚은 대전 신축야구장 명칭에서 결국 '대전'이 빠지게 됐다. 12일 대전시에 따르면 2025년 새로 개장하는 프로야구 한화이글스 홈구장 명칭이 '한화생명 볼 파크'로 잠정 결정됐다. 대전시는 새 정규시즌이 임박한 가운데 대승적 차원에서 지역 팬과 시민들의 차질 없는 프로야구 관람 등을 고려해 한화의 결정에 따르겠다고 입장을 전달했다. 당초 대전시는 한화에 새 구장 이름을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로 하라고 공문을 보냈다. 한화는 계열사인 한화생명이 구장 명칭권을 판매하며 새 구장 명칭을 '한화생명 볼파..

대전 與野 탄핵정국 헤게모니 싸움… "조직 강화부터 여론전까지 바쁘다, 바뻐"
대전 與野 탄핵정국 헤게모니 싸움… "조직 강화부터 여론전까지 바쁘다, 바뻐"

대전 여야가 탄핵정국 주도권을 쥐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각급 위원장 인선을 통한 조직 정비와 정치대학원 개설로 인재 육성에 나서는 한편 4·2 대전시의원 보궐 선거 준비와 함께 주요 정치 사안에도 목소리를 높이며 존재감 부각에 나섰다. 먼저 국민의힘 대전시당은 최근 정치대학원을 개강하고, 각급 위원장 당직 인선을 단행했다. 이번 7기 정치대학원에는 일반시민 88명과 시당 소속 선출직 시·구의원 32명이 참여했다. 9일 개강식 이후 진행된 첫 강의는 이상민 시당위원장이 국민의힘 정강·정책과 당헌·당규를 주제로 진행됐다...

`이자장사 논란`에 시중은행들 가산금리 줄인하 예고
'이자장사 논란'에 시중은행들 가산금리 줄인하 예고

국내 주요 시중은행들이 이번 주부터 가산금리 인하에 나설 전망이다. 기준금리 인하로 예금금리는 낮아진 반면 대출금리는 그대로인 예대금리차(대출금리-예금금리) 확대로 '이자 장사 논란'이 커진 데다, 8개월 만에 가계대출도 감소 조짐을 보이면서 높은 가산금리를 유지할 명분이 없어졌기 때문이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은행은 이번 주 가계대출 상품의 가산금리를 최대 0.3%포인트 낮출 예정이다. 상품별 인하 폭 등 세부 내용은 주초에 확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신한은행은 지난해 7월 15일 은행채 3년·5년물 금리를 지표로 삼는 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체포영장 재 발부 후 첫 주말에도 이어진 집회

  •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우리 잘하죠?’…대전시청 어린이집 발표회

  •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역대급 한파 녹일 모닥불

  •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 ‘위축된 지역경제 살리자’…대전시청 구내식당 휴무일 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