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모사업 추진<제공=산청군> |
이번 사업은 2024년 경남형 특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일환으로, 민선 8기 공약인 조손가족 지원 시책도 반영해 추진됐다.
협의체 여성위원 4명은 소외계층 가구를 방문해 아동과 청소년 17명에게 성장과 응원의 메시지가 담긴 축하카드와 케이크를 전달했다.
또한, 속옷세트를 선물하고 위생용품 키트를 전달하며 올바른 사용법에 대해 교육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병국 산청읍장은 "연말연시 바쁜 시기에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노력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주민을 살피고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은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따뜻한 지원과 관심을 통해 더욱 포용적인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했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