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이재인 미추홀종합재가센터장과 김순기 주안퍼스트병원장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제공=미추홀센터 |
미추홀센터는 돌봄 취약계층에게 장기요양서비스와 긴급돌봄서비스, 일상돌봄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시설로 인천사서원이 직영한다. 미추홀구를 비롯해 중·동구 구도심과 연수구 주민을 대상으로 한다. 소속 요양보호사는 모두 15명이다.
협약에 따라 응급상황 발생 시 응급조치와 의료진을 지원하고 고위험군 조기 발견에 협력한다. 여기에 구민 건강교육과 건강 프로그램 운영, 건강증진·예방사업도 함께 한다. 의사 소견서가 필요할 때 진료도 협조한다.
이재인 센터장은 "지역 내 의료기관과 협력으로 미추홀센터를 이용하는 주민들의 원활한 병원 이용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orca2424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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