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산청방문의 해 매뉴얼북<제공=산청군> |
매뉴얼북은 관광안내, 숙박, 택시, 버스, 식당, 쇼핑 등 6개 분야와 공통사항을 포함해 총 7개의 파트로 구성됐다.
특히, 매뉴얼북은 관광객 접점에서 상황별 대응 방안을 제시해 서비스의 표준화를 도모했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일관되고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다.
산청군은 매뉴얼북을 요식업, 운수업, 숙박업 등 관광업계 종사자 의무교육과 연계해 배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종사자들의 참여의식을 강화하고 서비스 정신을 함양할 방침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2025 산청방문의 해를 맞아 관광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이 중요하다"며 "이번 매뉴얼북이 다시 찾고 싶은 산청 관광의 초석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산청군은 관광객 환대와 서비스 수준을 향상시켜 지속 가능한 관광지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산청=김정식 기자 hanul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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