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는 2005년 설립돼 144명 회원을 보유한 단체로, 보은군 사과 산업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협의회 측은 이번 장학금 기탁은 19일 열린 보은황토사과발전협의회 연말총회에서 최왕진 회장의 제안으로 이뤄졌다고 밝혔다.
올해로 회장직 4년째를 맞이한 최 회장은 열정적으로 협의회를 이끌었으며, 마지막 임기를 맞아 의미있는 활동을 하고자 장학금 기탁을 결정했다. 보은=이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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