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는 국가애도기간에 맞춰 희생자 추모와 애도 물결에 동참하기 위해 31일 예정된 '2024 제야행사'와 2025년 1월 1일 해맞이 행사, 3일 신년교례회 행사 등을 취소했다.
아울러 2024년 12월 31일~2025년 1월 4일까지 시청 3층 대회의실서 제주항공 여객기 참사 희생자들의 합동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박상돈 시장은 "애도 분위기 동참이 우선"이라며 "제주항공 여객기 사고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그 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위로를 전한다"고 했다.
천안=정철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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