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모습 |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2024년 9월부터 12월까지 초·중·고학생 1570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당진형 인성교육'을 실시했다고 12월 30일 밝혔다.
당진형 인성교육은 지역사회의 인성교육 전문가들이 학교로 찾아가 '소통 및 관계형성'을 주제로 학급별로 인성교육을 실시했으며 차시별로 4가지 소주제(나를 이해하기·서로 이해하기·차이 이해하기·좋은 관계)를 가지고 교육을 진행했다.
수업을 신청한 초등학교 교사는 "당진형 인성교육은 학생들의 수준에 맞는 내용과 활동으로 학생들의 소통과 참여를 끌어냈다"며 "인성을 함양할 수 있는 좋은 수업이었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2025년에는 당진형 인성교육에 대한 지원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올바른 인성을 갖춘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