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도시개발사업으로 정주 환경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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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도시개발사업으로 정주 환경 개선

민간이 공익사업을 주도...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사업 진행

  • 승인 2024-12-30 07:09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사진3) 수청지구 전경
수청지구 전경


당진시(시장 오성환)는 12월 30일 수청지구(2016년)·수청1지구(2016년) 및 수청2지구(2014년) 도시개발구역 지정을 시작으로 수청동 일원은 도시개발사업으로 변화와 성장을 이뤘다(면적 158만㎡/ 계획인구 2만3164명)고 밝혔다.



그중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은 민간방식으로 시행한 충청남도 최대 규모(면적 93만㎡/ 계획인구 1만1399명)의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특히 2019년 1월 착공해 2024년 12월 13일 마무리했고 수청1지구 도시개발사업 준공으로 도로(25만7423㎡)·공원(6만3564㎡)·녹지(9만2715㎡) 등 기반 시설(43만1407㎡)을 확보했다.



민간방식 도시개발사업은 민간이 공익사업을 주도하고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자금력을 활용해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개발사업을 진행한다.

또한 수청동 도시개발사업으로 공동주택 9개 단지 중 8개 단지가 입주하고 시 17만 인구 달성에도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도시개발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도로교통 시설 확충·공원 및 녹지를 조성해 시 정주 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방법으로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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