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청 전경 |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지역현안, 재난안전, 시책수요를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에 투입된다. 주요 사업으로는 ▲의림지 관광휴게시설 조성사업(10억 원) ▲금성 활산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 원) ▲남현동 주민자치센터 내진보강사업(3억 원) ▲하소천 산책로 스마트 차단시스템 구축사업(2억 원) ▲2025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스포 노후시설 정비사업(10억 3천만 원) 등이 포함됐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이번에 확보한 예산은 지역 현안과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하고 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중요한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정부 예산 및 외부 재원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제천=이정학 기자 hak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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