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CCTV설비 교체./부산도시공사 제공 |
이번 CCTV설비 교체공사는 범죄예방을 위한 방범시설 개선을 통해 아동, 고령자 등 다양한 계층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단지 환경 조성을 위해 진행됐다. 공사는 국·시비 지원금을 포함한 2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해당 지구 CCTV설비를 전면 교체했다.
기존 보안·방범 취약지역에 입주민의 사생활 침해가 되지 않는 범위 내에서 CCTV설비를 추가로 설치했다.
공사는 내년에도 관리중인 임대아파트 3개 단지를 선정해 노후된 CCTV설비 교체공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신창호 부산도시공사 사장은 "CCTV설비가 범죄예방과 사고 발생 시신속한 초동대처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앞으로도 입주민의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노후 CCTV설비를 지속적으로 교체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attainuk0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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