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한덕수 국무총리 권한대행의 탄핵안이 가결되자 서철모 대전 서구청장은 즉각 긴급회의를 열고 민생안정대책 추진에 철저히 해 줄 것을 당부했다. (사진= 대전 서구 ) |
서철모 서구청장은 "사회적 혼란이 있을수록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공직자들은 소극행정을 지양하고 지방자치단체 행정에 빈틈이 없도록 맡은 바 임무에 더욱 충실히 할 것"이라며 "경제가 안 좋은 상황에서 혼란스러운 정국에 소상공인, 자영업자들이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했다. 구민들의 생활안정, 민생안정을 최우선으로 민생안정대책 추진에 더욱 철저히 하라"고 주문했다.
서구는 지난 23일 소상공인 민생경제살리기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소상공인경영안정자금 긴급 지원 및 착한가게업소 조기 지원 등 지역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원사업을 조기에 시행할 예정이다.
서 청장은 "국정과 지역이 안정화돼 국가 경영이 정상화될 때까지 민생안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지역사회 안정을 위해 공직자는 본연의 임무 수행에 흔들림 없이 대처하라"고 말했다.
김지윤 기자 wldbs1206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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