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베스트 업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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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시,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베스트 업소 선정

숙박업·세탁업 총 4개 업소, 인증표지판 부착 및 인센티브 제공

  • 승인 2024-12-29 10:35
  • 수정 2024-12-29 12:02
  • 신문게재 2024-12-30 14면
  • 고영준 기자고영준 기자
계룡시(시장 이응우)는 2024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 관내 우수 공중위생업소(숙박업, 세탁업) 4곳을 '베스트(BEST) 업소'로 선정하고 27일 인증표지판과 지원 물품을 배부했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 대상은 숙박업 21개소, 목욕장업 3개소, 세탁업 16개소 총 40개소로 관련 법규 준수사항, 서비스 품질, 위생관리 상태 등 40여개 항목에 대한 현지조사를 실시해 평가 점수에 따라 업종별 최우수(녹색), 우수(황색), 일반관리대상(백색)으로 등급을 부여했다.

평가 결과 평가 대상 업소 중 숙박업 베스트 업소는 호텔비너스, 호텔계룡이며 세탁업 베스트 업소는 신성크리닝, 더샵크리닝이다.

베스트업소로 선정된 4개소에는 우수업소 인증 표지판을 부착하고 시 누리집을 통한 홍보 및 업소별 인센티브를 지급해 최고 품질의 공중위생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환경위생과 고가영 주무관은 "BEST 업소에 표지판을 부착해 영업주의 자긍심 고취와 함께 소비자에게 보다 위생적인 공중위생서비스를 제공하고, 시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공중위생업소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계룡=고영준 기자 koco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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